목요일 마다 찾아오는 존트럭타볼텐가 입니다.
일정이 바빠 목요일만이라도 꼭 업로드 하려 하고 있습니다.
▣ 내용 : 실제 호두까기 인형으로 입부분이 개폐되면서 호두를 으스러트리는 제품
호두깎기 인형은 독일 작가인 E.T.A. 호프만(E.T.A. Hoffmann)의 소설 "호두깎는 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인형인데, 이 인형은 헤르만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것처럼,
기계적인 움직임과 인간적인 감정을 모두 갖춘 인형으로,
언제부터인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꾸며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호두깎기 인형은 몸체 안에 작은 구동체가 있어 호두를 부시는 역할이 기본이지만
어떤제품은 레버를 누르면 인형이 움직이면서 음악을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것도있고
일부 호두깎기 인형은 말을 할 수도 있고, 눈을 깜박이는 제품도 있습니다.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세계 각지에서 호두깎기 인형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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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유래 2 가지
장난감인 호두까기 인형의 유래
호두까기 인형은 15세기부터 유럽에서 제작된 장난감입니다.
말 그대로 호두처럼 껍데기가 단단한 음식을 까는 도구였지만,
멋지게 제작되어 꼭 호두를 까지 않더라도 방 한 켠에 어엿하게 놓아두는
장식품으로도 선호되었습니다. 이 인형은 서유럽에서는 성탄절 선물로 많이 주고받았는데,
독일에는 이 인형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장인들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카이저 수염을 기르고 제복을 입은 군인의 모습을 한 인형이 대세로 기울면서
점차 전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선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작 본래 목적인 호두를 깔 때 사용하는 경우는 오히려 점점 드물어졌습니다.
동화인 호두까기 인형의 유래
동화인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작가인 E. T. A. 호프만의 동화인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1816년)을 모델로 한 발레 작품입니다.
이 동화는 프랑스 작가 뒤마가 1844년 프랑스어로 번역하면서 유럽에 널리 퍼졌고,
어느덧 러시아에까지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수석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는
이 이야기를 발레로 만들고자 개작해서 대본을 만들었고, 여기에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작곡했으니,
그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12월 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는데,
하지만 초연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오늘날에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발레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은 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꿈속에서 생쥐 대왕과 싸우고,
왕자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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