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목요일 마다 업로드 하다가 내일은 출장관계로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얼마전 요즘 MZ 들이 다시 예전 수동카메라를 선호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라떼는 필름 현상하려고 카메라 바닥부분 레버를 열심히 감아서 필름을 다 감았다고 생각하고 열었는데 이럴수가 !! 처음에 장착이 잘 안되어서 하나도 안찍혔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필름 꺼내다가 빛이 들어가고 필름이 허옇게 번져서 소중히 찍은것들을 버려야 했기에, 그때는 한컷 한컷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지금 녀석(?)들은 모를겁니다. 오랜만에 서랍깊이에 있는 필름확인해보니 아직 안뜯고 여러개 있네요. 본문으로 들어서서 카메라 소개하자면 이 미카이 C35C는 1970년대 일본의 카메라 제조사 메이카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