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flex(리코플렉스) 빈티지 카메라

▣ 내용 :

 

어느덧 가을에 바짝 다가서면서  바쁨의 연속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주일에 한두번 밖에 시간이 안되네요.. 양해부탁.  아무튼
 

 Ricohflex(리코플렉스)는 Ricoh(리코)라는 일본의 카메라 제조 업체가 

생산한 트윈 렌즈 리플렉스(TLR) 카메라의 시리즈를 지칭하는 브랜드 이름입니다. 

 1950~1960년대에 생산되었으며, TLR 형식의 카메라는 

두 개의 렌즈가 내장되어 있어 한 렌즈로 사진을 찍으면 

다른 렌즈로 미리보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블로그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특징

렌즈: 대부분의 Ricohflex TLR 카메라는 렌즈 두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사진을 찍는 데 사용되고 다른 하나는 미리보기 용도로 사용.


셔터 및 조리개: 다양한 종류의 셔터 및 조리개 설정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다양한 조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필름: Ricohflex 카메라는 중형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중형 필름은 

35mm 필름보다 큰 이미지를 제공하여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특유의 TLR 디자인으로 인해 레트로하고 클래식한 룩을 지녔습니다.

뷰파인더를 통해서 전면에 있는 괘종시계를 보고 있는 모습. (촛점이 흐릿)

 

그렇다면 

이 카메라를 즐겨사용하던 유명한 작가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은 20세기 사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그는 RICOHFLEX 카메라를 사용하여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을 담아냈습니다.



로버트 카파는 헝가리 출신의 사진가로,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전쟁과 분쟁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RICOHFLEX 카메라를 사용하여 전쟁터에서 

찍은 사진으로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시이 히로시는 일본의 사진가로, 1960년대 일본의 사회상을 담은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RICOHFLEX 카메라를 사용하여 일본의 거리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을 찍었습니다.



잠깐  여기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한국작가를 소개하자면,(아래)

김영석은  한국의 사진 작가로, 풍경 사진과 인물 사진으로 두루 인정받고 있는데, 

그는 RICOHFLEX 카메라를 사용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을 담아냈습니다.

2002년부터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시작했다고하며,

RICOHFLEX 카메라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뛰어난 화질을 높이 평가하며, 

이 카메라를 사용하여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김영석 대표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요.

한국의 산과 강
서울의 풍경
한국의 사람들
가족 사진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


예전에 김영석의 개인전 흑백사진인 'ON THE ROAD' 를 발표(2013년)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도 여러 개인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