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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에 나온 리틀잼머 프로 (LITTLE JAMMER PRO)

존트럭타볼텐가 2023. 8. 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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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리틀잼머는 1999년에 출시된  음악 장난감 피규어 입니다. 

"반다이 리틀잼머 프로"는 일본의 완구 및 게임 회사인 

"반다이(Bandai)"와 켄우드가 공동 개발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리틀잼머는 오징어게임 1화에서 'Fly me to the moon' 이 플레이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여가수 피규어가 부르는 곡은 한 카트리지당 5~8곡이 들어 있는데

그중 한곡이 플레이 된것이죠.

 

이 카트리지도 비싸기도 하지만 구하기도 힘들어요~

블로그의 사진은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도 저녀석들 한세트 구하는데 500~600 만원가량 들었는데

영화에 나온이후로  1000 만원가량 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명세도 유명세지만  이게 단종이 되어서 안나온지 꽤 돼었기때문입니다.

이녀석들이 값어치 있고 특이한건 이 피규어가 

노래를 하면서 좌우로 흔들흔들 하고  입도 까딱거립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각 세션마다 움직이는 파트가 다 다른데

피아노는  발을 까딱이며 손가락도 피아노 치듯이 하고,

섹소폰은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부는 시늉을 하죠.

기타는 역시 손을 튕기곤 합니다.

각자 개성들이 매우 뛰어 나고 장난감 이라 보기에는 너무나 정교한 제품들이고

예들은 메인 앰프와 카트리지 꼽는곳에  각각 랜선같은걸로 연결이 됩니다.

 

(매인앰프를 캐리어 내부에 앰프를 넣어놔서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정해진 녀석들 외에도  다른 녀석들을 추가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맘에안드는 세션도 빼버리면 그만인데 그래도 음악에서 그 악기 소리는 나옵니다.

이녀석은 발과 드럼스틱을 까딱거립니다.  (그것도 자기 파트에 맞게 말이죠)
콘트라베이스는 손가락과 발을 툭툭 튀깁니다.
가수 얼굴이 저런건  입이 노래에 맞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가수가 노래에 맞게 살랑 살랑 좌우로 흔들어 재끼는데 아주 우아합니다.


참..  저 스테이지는 원래 판매되는게 아니고  옜날 외국캐리어 가방을 개조해서

스테이지 처럼 바닥면을 만들어 세운 후 각자 세션에 맞게 구멍뚫고 

 

애들 세워놓고 바닥으로 랜선 연결해서 수작업으로 만든겁니다.

그리고 뒤에 호주야경을 붙여놨는데  그게 오래되니 울고 떨어졌네요..

다시 프린트해서 붙여놔야겠어요...



그리고 다음 에는 각각의 플레이 영상과 전체 합주영상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월욜이라 바빠서 이정도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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